이제 시작한지 두달정도 지났는데,
취미반에서 감독님 권유로 육성반으로 옮겼음.
공도 잘 차고 잘 달리고 다 좋은데, 아들이 몸싸움을 두려워 하네..
어깨로 밀쳐도 되고 진로 방해한다고 다리 내밀어도 된다고 하는데도 못함..
연습경기 및 리그도 나가기 시작했는데, 아들쪽으로 공격 들어오면 하이패스 자동문이 되어버리니까 걱정이 너무 큼..
감독님은 취미반에서 행복축구하다가 육성반으로와서 진짜 축구를 시작해서 그렇다고는 말해주시는데..
애가 두려움도 두려움이고, 자기가 상대를 못 따라 갈 것 같으면 제자리에 서서 포기 해버리니까..
아들은 육성반에서 계속 축구 하고 싶다고 하는데,
몸 싸움 두려워하면 축구는 불가능이라 생각함. 올해까지 해보고 안고쳐지면
다시 취미반으로 보낼거라고 아들한테 말하니 운다...에휴...
고작 2개월차인데, 너무 섣부른건가 싶기도 하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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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은 절대 부모말을 안들음.. 와이프는 개인레슨이라도 시켜보자는데, 돈도 돈이지만, 감독님하고 상의해보니 아직 개인레슨을 할때는 아니라고 하시네.. | 25.07.07 09:21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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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 아이고...ㅠㅠㅠㅠㅠ | 25.07.07 09:22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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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..참 힘듭니다.. 이게 팀파이트라 성적에 민폐가 되버리니... | 25.07.07 09:22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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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치 몸싸움도 방법을 배워서 하는건 맞는데, 성격상 내가하면 상대나 나나 아플것 같다. 라고 하고 포기해버리면 배워도 못하는거라. 그리고 아들을 포기하는 부모는 없음. 그 말은 나를 화나게 하지만 흐름상 그런거니 이해하겠음 | 25.07.07 09:38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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